2018.08.31 17:22
올해 스물 두살, 취업 준비, 대학공부, 연애(?), 다사다난한 청춘의 변곡점에서 한 학생이 대만으로 떠났다. 목적은 여행도 아니요, 관광도 아니다. 그것은 지리적인 목적지가 아니라, 거리를 알 수 없는 내면의 목적지를 향한 여정이었다. 대만 불광사에서 한 달간의 귀한 여정을 마치고 온 장원석(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융합학부 토목공학과) 학생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2018 FGBMR에 선정되었다는 통보와 함께, 불광산사에서 템플스테이 규정집과 가이드북을 보내어 주었다. 규정집에는 지켜야할 에티켓, 건강, 음식, 돈, IT기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