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17:10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나라를 수호한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법석이 마련됐다.부산불교연합회는 21일 부산어린이대공원 사명호국광장에서 사명대사의 호국애민정신을 새기는 ‘사명대사 열반 41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추모대재에는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 상임부회장 진광정사, 마나 스님,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교계신행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법회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봉독, 호국발원문 낭독, 사명대사 행장 소개, 봉행사, 추모사, 대재사,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