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24일 난치병 환우를 위한 하루찻집을 개최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24일 난치병 환우를 위한 하루찻집을 개최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 스님)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24일 서면 영광도서 8층 갤러리에서 ‘라온 하루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장 심산 스님, 부본부장 자인 스님, 총무이사 성문 스님을 비롯해 많은 재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하루찻집은 본부의 창립 16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난치병 환우 돕기  생명나눔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김해 금란다원 일희다회 어린이다례
김해 금란다원 일희다회 어린이다례
성문 스님의 오공양작법
성문 스님의 오공양작법

특히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 하루찻집은 김해 금란다원 '일희다회' 어린이다례의 헌다의식과 성문 스님의 오공양작법, 피아노 연주, 동림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등 매 시간 마다 특별한 공연이 펼쳐지며 볼거리를 더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장 심산 스님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장 심산 스님

본부장 심산 스님은 “지난 9월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우리 지역본부가 불교계에서는 첫 번째, 부산에서는 두 번째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이번 지정에 힘입어 부산지역본부는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소중한 생명을 위한 찻자리에 동참해 준 내빈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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