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법사 ‘제3회 허공마지 선차문화 대회 및 제5회 홍법 사찰음식 축제’가 8일 개최됐다.
홍법사 ‘제3회 허공마지 선차문화 대회 및 제5회 홍법 사찰음식 축제’가 8일 개최됐다.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8일 경내 잔디마당에서 ‘제3회 허공마지 선차문화 대회 및 제5회 홍법 사찰음식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법사 개산 19주년 및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이 자리에는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석태암 주지 만초 스님, 사찰음식 명장 대안 스님,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양재생 홍법사 신도회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백종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부산재외공관장 등 많은 승‧재가내빈들이 동참했다.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행사는 1부 사찰음식 명장 대안 스님과 함께하는 한국전통사찰음식 만찬회, 2부 전국 30여 차회의 각양각색의 선차 시음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찰음식 공양을 마친 내빈들은 잔디마당으로 이동해 홍법사 삼천 평안등을 직접 밝히며 선차문화 대회의 문을 열었다. 이후 내빈 및 시민들은 준비된 찻자리를 자유롭게 즐기며 다양한 차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법사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 탄생 100주년 기념 동상
홍법사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 탄생 100주년 기념 동상
홍법사 삼천 평안등에 불을 밝히는 승재가내빈
홍법사 삼천 평안등에 불을 밝히는 승재가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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