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사불교대학이 환우들에게 부처님의 사랑을 나누었다. 여래사불교대학(학장 원범 스님) 재학생과 졸업생이 오늘(24일) 오후 1시 부산 동구에 위치한 인창병원에 방문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20여명이 3 ~ 8층 병실을 돌며 직접 준비한 밀감, 카스테라, 두유로 구성된 간식 600세트를 전달하며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환우들은 사부대중의 방문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오후 2시에는 지하식당에서 하모니카 연주와 가수의 노래 등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에서 오는 1월 31일 ~ 2월 1일 이틀 동안 ‘설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준비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첫날인 31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총 400세대에 설맞이 떡국거리 및 생필품을 전달한다. 더불어 축하공연과 떡국 대접도 함께 진행된다. 금일 전달식에 박재범 남구청장, 박재호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어제(27일) 부산 해인정사(주지 수진 스님)에서 자비의 쌀 전달식이 마련됐다. 이날 해인정사 주지 수진 스님은 불교계 사회복지기관에 전해달라며 쌀 1500kg을 부산불교연합회에 기탁했다. 쌀은 곧바로 당일 참석한 사회복지법인 불국토와 사회복지법인 범어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복지기관 관계자 측은 사회복지 사업에 요긴하게 쓸 예정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백미 1500kg을 후원한 해인정사 주지 수진 스님은 "해인정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공양올린 것을 좋은 곳에 회향할
어제(19일) 부산 천불정사(주지 고담 스님)에서 '장학금 전달 및 동지 팥죽 나눔 행사'가 열렸다. 행사 첫 순서로, 고담 스님이 경내 법당에서 부산 금정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불정사는 지금까지 내부 신도들 중에서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올 연말부터는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자는 주지 스님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 이번에 부산 금정중학교가 지역사회 인재로 선발되어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해남사(주지 혜원 스님)가 지난 12월 13일 지장천일기도 입재를 봉행했다. 해남사 보광당에서 진행된 지장천일기도 입재는 사부대중 70여명이 참석해 천일간의 기도정진을 다짐했다. 이 날 해남사 주지 혜원 스님은 "각 사람들 마다 영가를 대하는 마음이 각자 다를 것이다. 아쉬움, 미안함, 서운함, 애석함 등 여러 가지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 지장천일기도를 통해 살아있는 사람은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내고, 영가에게는 음식과 부처님 말씀을 대접하는 시간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가 연말을 맞아 첫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총연합신도회는 오늘(7일) 부암1동에서 연탄배달봉사를 진행했다. 박수관 회장을 비롯한 총연합신도회 회원 13명이 참석해 혹한기에 추위와 고군분투 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이번 연탄나눔에는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박수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이 동참했다. 총연합신도회는 금일 부암1동에서 2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부산진구에 총 17800장을 나눔 했다.
대한불교진각종 서울교구(교구청장 호당정사)는 지난 12월 1일에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진기 72년 서울교구 합창제’를 개최했다. 서울교구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종단 문화 발전과 교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합창제는 통리원장 회성 정사, 교육원장 덕정 정사, 서울교구청장 호당 정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합창제에 활기를 더했다.실상심인당(주교 선운정사) 실상합창단, 밀엄심인당(주교 정일정사) 밀엄합창단, 탑주심인당(주교 호당정사) 마하합창단 등 8개 심인당 합창단 팀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합창단의
지난 11월 27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 ‘동행수라’ 행사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외로움과 단절감 속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에게 특별한 생일을 만들어 주고자 열리게 됐다. ‘동행수라’ 사업은 아름다운동행이 필요한 사업기금을 전액 지원한다. 다음으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에서 장소와 메뉴를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추천한다. 이번 행사에는 11월생 노인 7명이 초청받았다. 초청받은 노인들은 고급 사찰음식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책임질 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이 운영하는 ‘신 장림사랑채 노인복지관(관장 김동현)’이 개관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은 지난 11월 29일 부산 사하구에서 신장림 사랑채 노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늘기쁜마을 대표이사 지현스님, 김태석 사하구청장, 전원석 사하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장림사랑채 노인복지관은 괴정과 신평에 위치해있어 거리가 먼 장림 다대 지역의 노인들
사하구불교연합회와 사하구불교신도연합회가 지난 21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한우리요양병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병원 노인들의 건강 기원을 위해 열렸다. 이 날 색소폰에 최정태 원음방송국 경음악단장과 김해한마음 아코봉사단 등이 요양병원 노인들에게 멋진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사하구불교연합회 회장 법인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 직접 병실을 다니며 요양병원 노인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전일 사하구불교연합회와 사하구불교신도연합회는 한우리요양병원
한국민족미학회(영광문화예술원장 이경순)에서 지난 11월 14일 ‘2018 한국민족미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서면 한살림활동공간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한국전통예술의 생성미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발표 및 토론으로 이루어 졌다. ‘한국적 미학원리로 풀어본 오윤의 작품’, ‘대중예술로서 키치의 긍정적 가치’, ‘탈춤의 연산구조와 그로테스크’, ‘최범술과 최규용의 차미학’까지 총 4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 졌다.
울산 해남사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어진 ‘원 성취를 위한 금강경 독송 21일 정진대법회’를 회향했다.‘금강경 독송 21일 정진대법회’는 “100년 넘는 시간을 지닌 울산 해남사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다.”며 “고심 끝에 정진이라는 깃발을 들게 되었다.”는 해남사 혜원스님의 발원과 함께 시작했다. 법회는 정진기간 동안 매일 오전 5~6시, 오전 8~오후 12시, 오후 2~6시로 하루 3회씩 총 9시간 동안 이어졌다. 스님은 이 기간 동안 불자들과 함께 금강경을 독송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스님)이 오는 11월 16일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지난 2월 창립 후 첫 번째 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관 예정인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는 타 기관과 차별된 운영을 선보인다.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석식과 야간보호를 제공한다. 또한 주말(토요일) 보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개관식에서 밝은눈안과병원,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 사회복지학과, 그랜드요양병원, 태종대요양병원,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산 내 건강한 노인들의 봉사
‘KRX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와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이 11월 5일 부산 거주 노인을 위한 후원행사를 열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을 위한 겨울나기 건강식(250인분)과 한글교실 기자재 후원이 이루어졌다. 정지원 이사장과 임직원 30명은 저소득 결식노인 및 지역주민에게 건강식을 직접 배식했다. 또한 노인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문해교육을 위해 기자재(의자)를 후원했다. 정 이사장은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지원)’이 11월 8일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춘성)’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신창호 복지건강국장,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이춘성 회장이 참석했다.재가노인의 주거환경은 낙상, 화재 등에 노출되어 있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5,000만원은 부산지역 재가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문턱 제거, 재래식 화장실 개선, 미끄럼
부산 관음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매일 오전 10시 40분) 경내에서 ‘제2회 관음사 비니법석평등법회’를 개최했다. 이번 법회는 출가 재가자들이 계율에 의지하여 맑고 안락한 불자의 길을 함께 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지난 1일 계총림 송광사 율주이며 관음사 회주로 계신 지현스님이 법회의 시작을 열었다. 지현스님은 지난 강연에서 불(佛)·법(法)·승(僧)의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뜻을 중점적으로 설명한 뒤 부처님의 가르침에 정진하고 수행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이사장 정여스님)’가 10월 29일 ~ 11월 2일 캄보디아에 방문해 사랑을 나눴다.해마다 자전거 기증 활동을 펼쳐온 ‘세상을 향기롭게’는 올해 역시 그 행보를 이어나갔다. 10월 31일에 씨엠립 로터스월드를 통해 통학용 자전거 500대와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에 집 1채를 기증했다. 특히 로터스월드에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250대의 자전거를 기증해, 해년마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매일 통학시간이 1시간 또는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는 교통수단을 넘어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하는 선
부산 여여선원(선원장 정여스님)이 부산 양정동으로 법당을 이전하고 개원법회를 봉행했다.여여선원은 부산 거제시장 부근에서 양정동 꽃도매상가 5층으로 법당을 이전하고, 지난 10월 23일 회주 정여스님, 오거돈 부산시장 등 사부대중 4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전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정여스님은 법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여선원의 열린 법당에서 기도와 수행을 통해 부처님의참된 제자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여선원은 법당 이전과 함께 10월 초하루부터 약사여래불 100일 기도를 시작했다.
부산정보고등학교(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영담)가 롯데 자이언츠에서 주최하는 ‘2018 롯데기 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5일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남고등학교를 4-1로 이기며 이번 대회의 최종승자가 되었다. 정보고는 김백만 감독의 지도 아래 2014년 12월 18일에 창단된 신생 야구팀이다. 부산에서 30년만에 탄생한 고등학교 야구부다. 창단된 지 4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야구팀이 73년 역사의 경남고등학교를 물리치고 처음으로 롯데기 우승을 차지해 큰 주목을
복합문화공간 쿠무다가 오는 11월 08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우주 속의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문화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Rob Kelso로 청중들에게 신비로운 우주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Rob Kelso는 물리학 및 MBA학위 취득 했으며, 하와이 행성로봇 센터 전임이사다. 또한 텍사스 NASA 미션 컨트롤센터, NASA 우주왕복선 비행 책임자를 맡고 있다.이 날 강연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 될 예정이다.(문의: 쿠무다 010-9020-7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