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지원)’이 11월 8일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춘성)’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이춘성 회장, 부산광역시 신창호 복지건강국장,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사무국장 / 제공: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신창호 복지건강국장,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이춘성 회장이 참석했다.

재가노인의 주거환경은 낙상, 화재 등에 노출되어 있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5,000만원은 부산지역 재가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문턱 제거, 재래식 화장실 개선, 미끄럼 방지 등 재가노인에게 위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총 4,000여 명의 재가노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60여 명의 종사자와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있으며, 많은 후원자들이 재가노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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