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18:22
현대 포교의 산실인 울산 해남사 주지에 혜원스님이 취임해 지역 불교의 새로운 도약을 발원했다. 해남사 신임 주지 혜원스님은 오늘(12일) 오전 11시 설법보전에서 고불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개식,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주지스님 수행이력 소개, 고불문 낭독, 격려사 및 축사, 내빈소개,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고불식에는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과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 울산 백양사 주지 명본스님, 황룡사 주지 황산스님, 정갑윤 해남사 신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