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설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19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설맞이 사랑 나눔 한마당 용福 만福’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지원 큰 스님과 부산 남구청장 오은택,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 부산 남구의장 박미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설맞이 떡메치기, 복주머니 전달, 개회사,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 복 꾸러미 전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계묘년 설날을 맞아 복
부산시 남구불교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는 17일 남구청장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및 쌀 전달식’을 가지고 성금 300만원과 쌀 4000kg(1100만원 상당) 등 성금과 성품 총 14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회장 지원 스님, 부회장 능후 스님, 사무총장 호명 스님, 감사 대각 스님, 사무부총장 혜광 스님,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오은택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과 쌀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장애인복지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 스님)는 17일 국제신문 사장실에서 BNK 금융그룹 부산은행, 국제신문과 함께 지난해 공감기부프로젝트 성과를 점검하고 신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장 심산 스님과 이승표 부본부장, 복춘희 이사를 비롯해 이기영 사회공헌홍보부장, 김지근 과장,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이노성 편집국장, 오상준 미래전략실장, 최영지 독자여론부장 등이 참석해 올해도 난치병 환우 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심산 스님은 “난치병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이 공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 스님)은 13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엠에스코리아·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KF94 마스크 전달식’을 봉행했다.이 자리에서 문수복지재단과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안정하)는 엠에스코리아(대표 손희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 장을 전달받았다.손희만 엠에스코리아 대표는 “남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신 분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날 엠에스코리아에서 후원한 마스크는
마산포교당 정법사는 지난 14일 설법전에서 ‘전공 24기 졸업 및 교양 2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공반 24기 33명, 교양반 25기 40명이 각각 졸업과 수료를 하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은 “불교대학 과정을 시작하고, 수료를 하고, 졸업을 했으니 이제 부처님의 불성의 종자가 이 안에 심어졌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불성의 종자가 우리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이제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다. 공부란 끝이 있을 수 없다. 본인이 어떠한 것에 관심이 있는가에 따
부산 영도 무진선원(주지 담화림 스님)은 오는 1월 15일 오후 2시 경내 법당에서 불교대학 입학식을 봉행하며 2기 신입생을 맞이한다.불교대학은 1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불교기초교리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주·야간으로 진행된다. 무진선원은 “불교기초교리 과정을 통해 불교입문, 부처님 생애, 불교의 이해와 신행을 공부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 가까이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해당 혜욱 대선사의 열반 20주기를 추모하는 법석이 부산 송정 대운사에서 봉행됐다.대운사(주지 주석 스님)는 7일 경내 법당에서 전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전 법주사 수정암 감원 성정 스님, 문경 봉암사 주지 진범 스님, 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을 비롯한 문도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해당 혜욱 대선사 열반 20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저희 은사 스님의 추모 다례재에 여러 대덕 스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는 불기 2567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화합을 근본으로 민족문화를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불기 2567년 계묘년 종정예하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했다. 개회로 시작된 법회는 헌향‧헌다‧헌화, 삼귀의 및 반야심경, 통알, 종정예하 하례, 신년법어, 총무원장 및 원로의원 하례, 총무원장 새해 인사말, 불단삼배,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신년 법어를 통해 “통도사에 만해 한용운 스님이 강원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도 강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YC TEC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쌀 자비 나눔을 펼쳤다.박수관 회장은 6일 부산진구청에서 ‘2023년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지고 총 7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유기농 쌀 10kg 총 226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 소년소녀가장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수관 회장을 비롯한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및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임원진과 김영욱 부산진
부산 사부대중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고 승가와 재가가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부산불교연합회(회장 보운 스님)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는 6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불기 2567년 부산 불교계 신년하례회’를 열고 승가와 재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올 한해 불교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법석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보운 스님,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 상임부회장 현강 정사, 마나 스님,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 조계종부
영축총림 통도사 마음치유여행 프로젝트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가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에 사업 기간을 올해 2월말까지로 연장 운영한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치유순례길 ‘걷고, 묻고, 답하다’로 진행되는 마음치유여행 프로젝트 ‘쉼, 그리고 어루만짐’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올해 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도사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 ‘걷고, 묻고, 답하다’는 통도사 주변 18개 암자 순례, 무풍한송로 걷기 명상, 차밭‧다도 체험, 오감치유 및 보궁 명상,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 통도사 사찰 탐방 등
학교법인 금정학원 금정중학교(교장 박명규)는 12월 28일 교내 도서관에서 ‘제46회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수계식에는 학생 109명, 교직원 2명, 학부모 불자회 12명 등 총 123명이 참가해 참된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서원했다. 이날 수계식을 통해 금정중 3학년 재학생 121명 가운데 91%가 계를 수지하게 됐다.이날 수계식은 이석언 교법사 집전, 법해사 주지 탄준 스님 인례로 삼귀의와 오계에 대한 설명, 참회, 연비와 관정 의식으로 이어졌다. 전계사를 맡은 이사장 화랑 스님은 격려사에서 “부처님께서는 ‘타타타(t
불기 2567년 계묘년 새해를 알리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각 사찰에서 거행됐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타종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은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 불자들의 발걸음으로 가득했다.금정총림 범어사(주지 보운 스님)는 12월 31일 밤 11시 30분부터 새해맞이 타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타종식은 주지 보운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과 많은 시민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주지 보운 스님은 “토끼의 굽은 다리는 먼 거리를 도약하기 위한 준비이며, 새해 계묘년에는 웅크렸던 몸과 마음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불기 2567년 계묘년을 맞아 신년 법어를 내렸다.성파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생각생각은 깨달음으로 이어져 부처를 빚어내고 일초일목(一草一木)은 얽매이는 틀을 벗고 법신의 면목을 드러낸다”며 “눈앞에 삶의 매듭을 풀어내는 깨달음이 있고 눈빛 닿은 곳에 얽매임에서 벗어나는 출신활로(出身活路)가 있다”고 설했다. 이어 “햇살도 가슴에 담아두면 원광(圓光)의 빛이 되는 새해 아침에 묵은 것을 버리고 비이 소생하는 마음밭을 경작해야 한다”며 “다투며 갈라지고 증오와 분노로 마음밭이 거칠어졌으니 인내와 용서하는 화
사상구 불교연합회가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과 2022년 장학금 수여 및 사상구 불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12월 26일 사상구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부산 사상구 선광사 주지 성문 스님이 회장직을 이임하였으며 사상구 관음사 주지 성림 스님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보운 스님과 사상구 국회의원 장제원, 사상구 의회 의장 윤숙희, 사상구 연합회 신도회장 심인택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행사는 봉행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수여, 이웃 돕기 물품 전달, 이임사, 취임사, 임명장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동국대학교 유정현 씨가 선출됐다.대불련 회장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희)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앙회장을 선출하고, 27일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유정현 신임 회장은 113명 가운데 79명이 참여한 중앙회장 선출 선거에서 찬성 65표와 반대 9표, 무효표 5표로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유정현 신임 회장은 “법구경에서 ‘쉬지 않고 끊임없이 계속하면 무슨 일이든 마침내 이뤄진다’고 말한다”며 “법우님들에 의한, 법우님들을 위한 대불련을
금정총림 범어사가 방장 지유스님을 모시고 ‘함허 득통 대선사의 금강경 서문’ 선설법회를 봉행했다. 27일부터 시작하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의의 주제는 ‘함허 득통 대선사의 금강경 서문’으로 무학 자초 스님의 제자이자 조선 초기 배불정책에 항거하고 금강경 선양에 힘쓴 함허 스님이 ‘금강경오가해’에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을 붙인 ‘금강경오가해설의(金剛經五家解說誼)’의 서문 부분이다.이번 법회는 범어사 개산 1338주년 개산대재 행사의 일환으로 지유 스님이 금강경 선설 법회를 봉행한 이래 6년 만에 재개되는 법석이라 많은 불자들이
영도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후원 행사가 펼쳐졌다.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지웅)는 21일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에서 ‘온기담은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사회봉사센터는 복지관에 총 9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했으며, 복지관은 관내 어르신 410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박석원 관장은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지웅 센터장은
출판문화그룹 담앤북스와 제주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건강한 독서문화 확산과 제주 올레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방길 따라 제주 한바퀴’ 도서를 기증했다.담앤북스(대표이사 오세룡)와 제주의소리(공동대표 문성윤, 김성진)는 21일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에서 ‘도서 기증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책방길 따라 제주 한바퀴’ 도서 100권을 제주올레에 전달했다.양사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 제주 올레길의 인문‧역사‧생태자원을 보전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도서 기증식을 열게 됐으며, 이날 기증한 책은 제주 올레길
우리 절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절 명상 센터가 용두산 미타선원에 문을 열었다.미타선원(주지 하현 스님)은 19일 3층 설법전에서 ‘사단법인 클리어마인드 절 명상 센터’ 개원식을 개최하고 개원식에 참가한 대중들과 함께 108배 명상을 진행했다. ‘클리어마인드 절 명상 센터’는 2021년 11월 8일 절 명상 대중화를 위해 사단법인 설립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8월 18일 부산시청 문화예술과에 설립인가 서류를 접수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7일 부산시청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인가를 승인받아 이날 개원식을 개최하게 됐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