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 ‘걷고, 묻고, 답하다’가 올해 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은 통도사 템플스테이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찰 탐방 모습.
통도사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 ‘걷고, 묻고, 답하다’가 올해 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은 통도사 템플스테이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찰 탐방 모습.

영축총림 통도사 마음치유여행 프로젝트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가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에 사업 기간을 올해 2월말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치유순례길 ‘걷고, 묻고, 답하다’로 진행되는 마음치유여행 프로젝트 ‘쉼, 그리고 어루만짐’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올해 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도사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 ‘걷고, 묻고, 답하다’는 통도사 주변 18개 암자 순례, 무풍한송로 걷기 명상, 차밭‧다도 체험, 오감치유 및 보궁 명상,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 통도사 사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통도사는 무풍한송로부터 산내암자에 이르는 아름다운 순례길을 걸으며 치유를 얻는다는 의미로 이번 템플스테이 주제를 ‘순례’와 ‘치유’로 정했다. 

템플스테이 참가 대상자는 전역자, 대학 휴학생, 육아휴직자, 퇴직자, 코로나 의료진, 다문화가정(아동 포함), 봉사단체로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통도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http://templestay.tongdosa.or.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도사로 문의하면 된다. 

통도사는 “찬란한 불교문화와 영축산이 살아 숨 쉬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는 13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량으로 곳곳에서 역사와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통도사 순례 치유 템플스테이 ‘걷고, 묻고,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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