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주)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26일 식료품을 후원하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푸디스트(주)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1년부터 영등포구 지역 장애인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식료품을 후원하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설을 맞이하여 식료품, 요리용품을 전달하여 장애인가정의 식사를 지원했다. 후원한 식료품은 푸디스트 직원들이 직접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소통하며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이 1월 24일 오전 10시 (재)청호불교문화원에서 열린 ‘제9회 청호불교복지대상’에서 사회복지 프로그램 사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서구노인복지관에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서구노인복지관은 재개발로 잊혀져가는 마을이야기, 1·3세대 계승을 위한 노인 주도형 마을활동 프로그램 『구구절절 서구이야기』를 2019년부터 진행했다.프로그램 담당자는 “복지관이 위치한 부산광역시 서구는 원도심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는 재개발이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 틱낫한 스님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틱낫한 스님을 추모하고 스님의 생전 가르침을 되새기는 평화와 애도의 장이 마련됐다.부산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오늘(26일) 오전 11시 홍법사 대광명전에서 틱낫한 스님을 추모하는 아미타 기도를 봉행했다.지난해 12월 향년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틱낫한 스님은 전 세계에 평화의 가르침을 전하며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복지화에 기여한 세계적인 선승이다. 스님은 달라이 라마와 함께 생전 ‘살아있는 부처’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베트남 전쟁이
국내외 여러 기업을 이끌며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 경영인 박수관 회장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박수관 회장(YC TEC 회장,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은 오늘(24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에서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수관 회장을 비롯한 맑고 향기롭게 및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임원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10kg 총 1450포(5000만 원)로, 동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 교정교화 활동에 앞장서 온 부산 천불정사(주지 고담스님) 신도회 총무 김영애 불자가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법무부장관 표창장은 20일 천불정사 법당에서 법무부장관을 대신해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 고담스님이 대리 수령해 전달했다. 김영애 불자는 10여 년 동안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귀를 위해 봉사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받게 됐다.이날 전수식에는 김영애 불자의 가족들과 천불정사 신도들이 참석해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송재린)은 20일 ‘2022년 동안거 법화경 독송기도 회향’을 기념하며 금정총림 범어사 스님들을 위한 대중공양을 올렸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동안거 기간 코로나로 침체될 수 있는 포교 원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70일간 법화경 독송기도를 이어왔다. 기도에는 40개 팀, 650여 명이 전원 동참했으며, 릴레이로 매일 전개해 법화경 10권 전권을 독송했다. 이 기도를 통해 포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보시금으로 오늘 범어사에 대중공양을 올리게 됐다. 이날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코레일유통과 함께 하는 ‘새해 복 많이 받어흥!’을 진행한다.올해 설 행사 ‘새해 복 많이 받어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3주간에 걸쳐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다.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2022년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우는 공모전 , 지인 및 이웃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 컵설기를 만들어 지인과 가족에게 선물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 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KBS와 (사)대한민국김치협회에서 김치 250박스, 2,500kg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인 김장김치는 결식위험이 있는 저소득가정, 탈시설 장애인가정 250가정에 전달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이하연 협회장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이렇게 나눔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마음만은 따뜻한 연초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질 높은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김치가 사회적 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13일 오후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할 것을 의결했다.양주 회암사지는 1964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유산구역에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등 보물 4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잠정목록 선정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으나, 이번 심의에서 문화재위원회는 유산의 성격, 명칭, 부도군과 사찰(유적) 구역 간의 연결성과 비교 연구 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권하며 ‘잠정목록’ 선
금정총림 범어사가 부산시민의 안녕과 도량의 안전을 기원하는 사천왕재를 봉행했다.범어사(주지 경선스님)는 17일 경내 천왕문에서 주지 경선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사천왕재’를 거행했다.범어사 천왕문은 지난 2010년 12월 15일 방화로 완전히 소실됐으며, 복원 불사를 거쳐 1년 3개월만인 2012년 3월 26일 새롭게 완성됐다. 이후 범어사는 매해 사중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사천왕재를 봉행하며 시민 안녕과 도량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추운 날씨에도
불기 2566년 마산 정법사는 “정법사 주지스님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마산포교당 정법사 주지스님 이·취임식이 17일 정법사 경내 2층 만불전에서 봉행했다.2018년 9월부터 정법사 주지 소임을 맡아오던 도문스님의 뒤를 이어 창녕 관룡사 주지와 통도사 노전, 통도사 기획국장을 역임한 광우스님이 새로운 주지스님으로 취임됐다.前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경일스님은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환희의 노래를 보내왔으며 김선정 고문이 대신해서 낭독했다.거룩하여라! 정법사 새로운 당간지주영원한 정법 광명 법계에 충만하여미륜의 눈 번쩍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의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꿈꾸는 로스터와 베이커'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로스터와 베이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 침체와 구직난 생계곤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가구원에 사회참여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참여인원은 총 10가구 총 20명으로, 만60세가 넘는 노인 10명과 장애인 성인 자녀 10명이 6개월간 커피, 제과․제빵, 매장관리 교육을 이수
아이들이 부처님의 깨달음을 노래하고, 가족들이 연주에 나선다. 다함이 없다는 뜻의 ‘무진(無盡)’. 그야말로 포교에 ‘다함’이 없는 환희의 장이 펼쳐졌다.어린이부터 시작해서 어른까지, 초심자를 위한 포교에 앞장서 온 부산 무진선원(주지 담화림 스님)은 지난 16일 영도구에 위치한 무진선원 법당에서 ‘2022 선재들의 구법행 무진문화마당’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무진선원 율주 지현 스님과 주지 담화림 스님, 도일 스님, 석산 스님, 도진 스님을 비롯해 불교계 원로 작곡가들과 많은 불자들이 함께했다. 무진선원 주지 담화림 스님은 공연이
따뜻한 아메리카노, 달콤 쌉싸름한 얼그레이 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찬불가’가 탄생했다. 클래식 사중창단과 불교음악 찬불가가 만났다. 불교음악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불교음악계에 새롭게 등장한 불교중창단 ‘연울림’(지도법사 도진 스님)은 지난 13일 저녁 부산 광복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목커피 카페에서 창단을 위한 앞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연울림’의 후원에 앞장선 무진선원 주지 담화림 스님과 연울림의 지도법사 도진 스님을 비롯해 우연히 카페를 찾은 시민들과 불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서 연울림은 그전의 불교음
재단법인 신뇨엔(상이이사 정경)은 12일 신뇨엔 부산정사에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무지개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상임이사 정경 국원, 부산정사 영준 국원, 김정화 무지개공동생활가정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뇨엔은 2년간 총 50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상임이사 정경 국원은 “새해를 맞아 자비나눔을 강조하신 원주님의 말씀처럼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리이타행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첫 나눔을 무지개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실현해 더욱 기쁘다”고
통도사 성보박물관장 송천스님이 ‘2022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는 지난 1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새해를 맞아 박물관‧미술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소통‧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22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박물관 및 미술관인의 사기를 높이고 격려하고자 박물관‧미술관 발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앞장선 유공자를 표창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장 송천스님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인 ‘박물관‧미술관 발
부산남구불교연합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는 오늘(6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새해맞이 185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 스님, 대연정사 주지 능후 스님, 옥천암 주지 대각 스님과 신춘심 문수사 신도회장, 박재범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남구불교연합회는 쌀 2000kg, 어린이용 마스크 2만 장 총 185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부산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기탁된 쌀과 어린이용 마스
불교환경연대가 지난 12월 26일 파주 오금리 DMZ 일대에서 ‘2021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을 진행했다.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은 재두루미 먹이주기 생태방생은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재두루미의 월동지를 복원하고 겨울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겨울 철새들을 위해 벼씨 1톤을 뿌려줬으며, 김승호 DMZ생태연구소장과 사은숙 오금리 마을 숲해설가의 안내로 먹이를 먹고 있는 재두루미를 관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은 “아직 재두루미
대한불교조계종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회장 산옹ㆍ이하 울산조계종연합회)가 지난 12월 29일 울산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조계종연합회 회장 백양사 주지 산옹 스님, 상임자문위원장 덕진 스님, 상임부회장 혜원 스님, 월봉사 주지 보화 스님, 여여선원 주지 효암 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강학봉 울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울산조계종연합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성금은 1770만 원과, 백미 10kg 500포를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동국대 출판문화원(원장 박기련)은 재개정판으로 출간된 '불교성전'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5일부터 책 읽어주는 애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밀리의 서재'는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나만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 앱이다. 앱을 설치하면 가입과 동시에 다양한 책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동국대 출판문화원은 '불교성전'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불교성전 오디오북 제작 고불식'을 봉행하고, KBS 디지털 제작부 성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