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보광사(주지 도원 스님)가 지난달 23일 경내 법당에서 ‘설맞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보광사는 주간보호센터, 청각장애인체육연맹에 총 쌀 600kg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설 맞이를 기원했다. 보광사 주지 도원 스님은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불자들의 정성으로 모은 이 쌀이 명절을 준비하는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청각장애우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광사 주지 도원 스님은 부산 해운대 여래사에 이어 기장 보광사에서 불자 청각장애인을
사단법인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이 지난달 25일 미소원 법당에서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과 함께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미소원은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떡국떡 100봉, 강정 100봉을 전달했으며, 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을 부산진구 개금3동 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장유정 이사장은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미소원과 깊은 인연이 있어 올해 설에도 지원하게 됐다”며 “선물을 받고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소원은 지난 2019년부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 물품,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법산 스님이 2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김포 중앙승가대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승가학원 이사장)은 “현재 출가자가 감소하고 종교인구도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에 후학들을 위해 마음을 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종단 교육원, 승가대 대중들과 잘 협의해 승가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법산 스님은 “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냈다”며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가 지난 4일 경내 대광명전에서 존 싱글러브 장군을 추모하는 법회를 봉행했다.지난달 29일 100세의 나이로 별세한 싱글러브 장군은 6·25 참전용사이자 김화 지구 전투에서 대대장으로 활약했다. 싱글러브 장군은 1977년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의 주한 미군 철수 계획에 대해 전쟁을 유도하는 오판이라며 반기를 들다 강제 퇴역 당했으나,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아 수 백 만명의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한바 있다.이날 추모법회에서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은 싱글러브 장군의 극락왕생을 기원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명칭을 ‘동국대 와이즈캠퍼스’로 변경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979년 동국대 경주대학 개교 이래 처음이다.동국대 이사회(이사장 성우 스님)는 2월 8일 서울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342회 이사회를 열고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명칭 변경을 승인했다. 새 명칭 ‘와이즈(WISE)’는 '지혜'라는 의미로, ‘Wise Innovation Smart Evolution’의 약자를 따서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혁신하고 스마트하게 융합하여 발전하는 캠퍼스’라는 의미도 담겼다.이홍천 경주캠퍼스 비서실장은 이날 이
부산의 명소 복합명상문화센터 쿠무다(KUmuda, 이사장 주석 스님)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임인년 새해 초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쿠무다 특별소장전, ‘인(因)·연(緣)’이다.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이 직접 기획한 이 전시에서는 쿠무다에서 그동안 소장해 온 어른 스님들의 선서화(禪書畵)와 글씨 그리고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특별소장전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1층 시실리룸에서, 2차
대한불교조계종 보덕선원(주지 목우 스님)이 3~4월 두 달간 8회에 걸쳐 '열린 명상반'을 개최한다. 보덕선원은 삼각산 자락 정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수행도량으로 법회, 기도, 제사, 명상 수행을 어울러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북한산보국문역과 가까워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이점을 갖추고 있다.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명상반은 현안 스님이 지도를 맡았다. 미국에서 출가하기 전부터 명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안 스님은 일정이 여의치 않거나 명상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정신적 괴로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가 오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생활치유명상 강좌’ 초급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과목은 명상이론과 명상실기로 나뉜다. 명상이론은 명상과 호흡 기초, 마음챙김, 긍정심리 등의 내용으로, 명상실기는 생활치유명상의 첫걸음, 호흡과 마음의 이완, 걷기명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론 부분은 윤종갑 동아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교수가, 실기 부분은 안영숙 금강대 불교학과 박사수료가 각각 강사를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과 김용환 부산대 명예교수가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의 신임 주지를 맡은 광우스님은 오늘 오전 경내 만불전에서 고불법회를 봉행했다.정법사의 신도들은 주지스님께 향공향과, 감로차, 축하의 꽃 전달을 통해 환영을 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창원특례시 허성무 시장과 박명종 합포구청장, 정법사 각단체 임원등이 참석하여 고불법회를 함께했다.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은 고불문 법문을 통해 “마산부 전체가 정토인 곳에 통도사 포교당을 창건하니, 이것은 실로 모든 부처님의 성인이 출현한 것이다. 우리가 태어난 것은 선업의 결과이다.”라며 1914년 매일신보에 실린 마산부 통
설 연휴가 끝나고 초삼일을 맞은 오늘(3일) 전국의 사찰들은 한 해를 무사히 보내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임인년 정초기도 법회’를 봉행했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도 3일 설법전에서 주지 현문 스님을 법사로 ‘임인년 정초 보궁기도 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현문 스님은 “경전에 보면 재욕, 색욕, 식욕, 명예욕, 수면욕 다섯 가지 즐거움이 나오는데 우리는 이 다섯 가지에 속아 이를 쟁취하고자 어리석은 인생을 살고 있다”며 “중생은 이 오욕락에 속고 살지만 앞서가는 도인들은 이것을 뛰어넘어 육체적으로 받아들이는 오
천태종 부산 삼광사 제22대 신도회장에 이경훈 전 부산시 사하구청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30일 지관전에서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서병수 국회의원, 서은숙 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광사 제22대 신도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이경훈 신임 신도회장은 지난 1월 8일 구인사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삼광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경훈 신임 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천태불교는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라는 3대 지표
사회복지법인 혜원(대표이사 원허 스님) 산하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으로 행복배달’ 후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후원행사에는 혜원정사에서 쌀 3100kg과 부산불교복지협의회 마스크 2754개, 금산사 떡국 떡 80kg, 한국해양진흥공사 떡국 떡 150kg, 쌀 400kg을 후원했으며, 영도경찰서와 개인 후원자 214명도 함께 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물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가정 931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
코레일유통(주)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늘(2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2022년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우는 공모전 , 지인 및 이웃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 컵설기를 만들어 지인과 가족에게 선물하는 을 추진하고, 저소득 장애인 60가정에게 명절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후원물품을 코레일유통(주)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이 오늘(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위한 설맞이 명절선물 나눔을 전개했다.어르신들에게 전달될 명절선물은 400만 원 상당의 어묵 식품키트로, 부산기관차승무사업소 예하 색소폰 봉사회에서 200인분,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600인분의 어묵과 함께 부산태종어묵(엉클짬뽕)에서 200인분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1000명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박성일 관장은 “홀로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지역사회
연산종합사회복지관(대표이사 원허 스님)이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찾아가는 설 명절 골목 행사 ‘설레는 그날 연산복지관이 찾아갑니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설 명절 골목 행사는 연제구 내 지역주민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력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내 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연산 2, 3, 5, 6동에서 설날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지역주민들에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부산지방우정청장은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설 명절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느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깊은 정(情)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은 오늘(27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명절을 맞아 ‘용福만福 용호福 설맞이 사랑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용호복지관 운영법인인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 큰스님과 대연정사 주지 능후 스님, 박재범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용호종합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100
대한불교조계종 해동용궁사(주지 연규 스님)는 26일 코로나19로 사찰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포 진여원(원장 남보타월)에 백미 500kg을 전달했다.진여원은 매주 1회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재소자 교화사업, 군장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후원이 축소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는 등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사정을 접한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 스님은 백미 500kg을 준비해 진여원에 후원하고 “불자님들과 해동용궁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 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지난 25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와 설맞이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는 2021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전달식은 지역 장애인가정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전개됐다. 이날 기탁된 50만 원 상당의 견과류 세트는 장애인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 박용호역장은 전달식에 참석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나눔 활동을 함께하게 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 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서 지난 26일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한국전력공사남서울본부와 함께하는 설맞이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후원전달식에서는 설을 맞아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명절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명절물품으로는 쌀, 라면, 떡만둣국 밀키트, 영양제, 방역용품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한국전력공사남서
푸디스트(주)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26일 식료품을 후원하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푸디스트(주)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1년부터 영등포구 지역 장애인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식료품을 후원하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설을 맞이하여 식료품, 요리용품을 전달하여 장애인가정의 식사를 지원했다. 후원한 식료품은 푸디스트 직원들이 직접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소통하며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