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이 지나고 지장재일을 앞둔 도량의 풍경이다. 법당에서는 불공을 올리며 참회의 절을, 마당에서는 불기를 닦으며 업장을 녹인다. 춘삼월의 따스한 햇살이 더해지니 불단을 장엄할 불기는 더욱 환하게 빛나고 그 위에서 춤추는 손은 마냥 즐겁다. (범어사)
"마음 닦듯이 불기 닦아요"
- 기자명 김수정 기자
- 입력 2017.03.15 16:59
- 수정 2017.03.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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