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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BBS, 기원과 희망의 메시지 담은 힐링콘서트 개최

지난 2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는 ‘제6회 BBS 마인드 힐링콘서트 가무천년대축제’가 열렸다.

마련된 객석보다 더 많은 관객이 찾아왔으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이 2000여 명이 넘는 인파로 가득찼다.

오후 5시 본 행사가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부산문화회관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인파로 길게 늘어선 줄

BBS부산불교방송(사장 수불스님)이 개국 23주년을 맞아 특별기획한 이번 행사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북항 재개발 성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음악회 형식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기원과 희망’을 주제로 무형문화유산공연인 백희가무를 재연한 구성으로 연출됐다. 이날 출연진은 국악관현악단과 무용단, 소리꾼, 판놀음, 외줄타기 등 120여 명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며졌다.

수불스님은 "부산의 시대적 사명인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북항 재개발 성공을 다함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한편 무대에 앞서 개막식이 열렸다. 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BBS부산불교방송은 부산의 미래를 열어갈 북항에 신사옥 불사와 숙원사업이었던 송신소 이전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참석한 내외 귀빈들과 BBS부산불교방송 애청자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부산의 시대적 사명인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북항 재개발 성공을 다함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관현악 연주와 외줄타기 공연이 더해진 합동무대가 펼쳐졌다.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걱정어린 표정을 짓는 관객
부산시립무용단의 부채춤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이 등장하자 객석의 반응은 뜨거웠다.

콘서트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국립부산국악원 연희부의 외줄타기 합동무대를 시작으로 부산시립무용단의 부채춤, 국악인 오정해와 남상일이 들려주는 국악가요와 판소리, 경상도 민요연곡, 평양공연을 다녀온 국민가수 최진희의 가요한마당, 국립부산국악원 사물팀의 판놀음 등 품격 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해 대동에서 온 박선심 씨는 “오랜만에 도반들과 절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 행사 전 스님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번 BBS 마인드 힐링콘서트 가무천년대축제에는 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스님과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 삼광사 주지 세운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권미리 기자  kes996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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