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BBS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BBS 마인드 힐링콘서트 가무 천년대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에 부산시민대극장에 진행된다.

부산BBS 개국 23주년 특별기획으로 펼쳐지는 '제6회 BBS 마인드 힐링콘서트 가무 천년대축제'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2030년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북항 재개발 성공을 기원한다.

지난해 제5회 BBS 마인드 힐링콘서트

올해 행사에서는 작년과 차별성을 두어 천년 전 백희가무(百戱歌舞)를 재현하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무용단, 소리꾼, 사물놀이패, 판놀음, 외줄타기의 공연을 진행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품격있는 종합 악가무(樂歌舞)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정필 수석지휘자 외 70여명의 단원들과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오정해,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는 남상일, 최근 평양공연을 다녀온 국민가수 최진희 등이 축제의 격을 더할 계획이다.

부산BBS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버리고 희망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초대권은 부산BBS와 부산 영광도서에서 배부하며, 입장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부산BBS 051-797-5114 또는 797-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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