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삼보문화회와 화엄승가회가 ‘자살 및 교통사고 없는 아름다운 부산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부터 화엄승가회(회장 자인스님)와 부산불교교육대학(학장 범혜스님)이 나서 전개해 온 행사로, 올해는 교수불자들과 부산대학생불교연합회가 동참한다.

화엄승가회는 매년 대학생 불교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5년 3월 창립 후, 대학생 포교활동 및 장학금지원, 자살 및 교통안전 방지 캠페인, 연탄 나눔 등 자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부산교불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금요법회'에 자인스님이 명예지도법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서면 영광도서 앞 광장서 진행되며, 교통안전의 가치와 생명의 존귀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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