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오는 22일 부산 유엔기념공원 추모관에서 유엔군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갖는다.

지난해 유엔군 전몰장병과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모습
지난해 유엔군 전몰장병과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모습

위령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헌화와 참배, 추모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불교와 기독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성공회 등의 종단 지도자와 신도들이 참여한다. 각 종단은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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