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포교의 중심 부산 대광명사(주지 목종스님)가 개원 9주년을 맞아 오늘(21일) 기념법회를 열었다.

오늘(21일) 부산 대광명사는 개원 9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가졌다.

법회에는 대광명사 주지 목종스님, 동현스님, 신익철 신도회장, 해운대구청 백선기 구청장, (사)미소원 장유정 이사장, BBS 법소리 김주희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광명사는 전법과 호법에 앞장선 도량으로, 불교대학과 여러 법회를 통해 불자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대외봉사단체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복지기금조성, 바자회, 쌀 기증, 생명 나눔 후원 등 자비행을 바탕으로 부처님 법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종스님은 언론사 기고, 인터뷰, 부산불교방송 BBS 법문, BTN불교TV 신행담, 인터넷 불교신문 e붓다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포교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불자들과의 소통과 바른 불법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대광명사 주지 목종스님

주지 목종스님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가능했다.”며 “내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자하는 ‘자비심’과 자신도 원하는 행복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감사하는 마음’이 더해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익철 신도회장은 “주지 스님의 자비와 지혜의 법문을 바탕으로 선망 제일의 수행도량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봉사 및 활동에 나서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격려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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