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신임 주간에 성전스님(남해 염불암 감원)과 명예주필로 혜민스님(마음치유학교장)이 위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불교신문 발행인)은 지난달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설정스님은 “깊은 울림 있는 언어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존경을 받는 두 스님을 불교신문사로 모시게 돼 신문사가 한층 더 환해질 것 같다.”며 “한국불교를 위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전스님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고, 혜민스님은 “불교 대중화에 진력했던 만큼 이제 불교신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불교신문사 사장 초격스님과 총무원 사회부장 진각스님, 사서실장 금곡스님, 사업부장 승원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불교신문 발전에 기여한 노욱선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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