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조상규)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용호복-부산항만물류고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지난 20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는 저소득 결식 어르신을 위해 쌀 90kg를 기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사를 밝혔다. 학교 측은 “교직원인 김남호 선생님의 차량정비 재능기부를 통해 받게 된 쌀을 시작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조상규 교장은 “지역사회에 공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차원에서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는 이번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용호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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