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서 도심포교의 새로운 중심지가 개원했다.

울산 백양사 前주지 명본스님은 지난 2일 도심포교당 태화선원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김해 대법륜사 회주 금강스님을 비롯하여 월봉사 주지 보화스님, 울산 해남사 주지 혜원스님등 많은 대덕스님들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진용 BBS울산불교방송 사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였다. 

태화선원 주지 명본스님은 “요즘 포교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태화선원이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는 명상 관련한 교육을 통해서 조금 더 적극적인 포교, 문화재 답사를 통해 신도님들과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도량으로 자리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태화선원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명본 스님은 법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통도사 승가대학·동국대 대학원을 졸업, 통도사 포교국장과 조계종 총무원 총무국장, 울산 백양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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