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초재를 알리는 가르침의 음성이 정법사를 가득 채웠다.

영축총림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는 1일 경내 2층 만불전에서 백중 초재를 맞아 특별한 스님을 모셨다. 이날 초재법회에는 정각사 주지 정목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청해 들었으며 정목스님의 법문을 듣고자 수많은 불자들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정법사 만불전을 가득 채웠다. 

정목스님은 법문을 통해 “내가 선택한 것이 나 자신이다 라는 말을 기억해야한다. 나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한 번에 한 가지씩을 선택하도록 마음을 먹어야한다. 그런 훈련을 통해서 하는 일마다 완성도가 높아지고 하는 일마다 기운을 빼지 않는다.”라며 정법사를 찾은 불자들에게 가르침을 전달했다.

정목스님의 강의는 정법사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이밖에도 정법사는 백중 3재를 맞이하여 7월 15일 월정사 자현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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