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제5대 총재에 마산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이 취임했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21일 마산 정법사 맞은편 불교회관 3층에서 제5대 경남파라미타 총재 취임식 및 2022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봉행했다.

이날 취임식 및 발대식에는 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총재 광우스님과 운영이사 법진스님, 중앙파라미타연합회 사무총장 혜교스님, 경남파라미타 김재호 회장등 관계자들과 파라미타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경남파라미타의 경과보고와 함께 새로 취임한 광우스님에게 추대패가 수여됐다. 또 경남파라미타 학생대표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파라미타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 5대 경남파라미타 총재로 취임하게 된 광우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아시다시피 정법사는 민족운동, 교육운동의 가장 기초진지로 시작된 곳이다. 그래서 제가 힘이 닿는 데까지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 지도교사님들과 포교사님들, 여태까지 이끌어 오신 분들을 열심히 뒷바라지하는 것으로 저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며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경남파라미타 김재호회장은 “법사 주지 광우스님께서 청소년을 위해서 총재로 취임한 뜻깊은 날이다. 문화재지킴이는 내 고장에 있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주시고 저 또한 여러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는 2006년 6월 3일 설립되어 미래의 문화유산 보호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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