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내가 생각을 했는데, 어느 순간 그 생각에 내가 빠져든다.

5초 전, 내 육체는 어디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지만 내 마음은 어디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딱 5초 전이었는데도...

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되어 있다는데 맞나 싶다.

 

 

 

 

 

 

※ 박성철 교수의 불교 한 컷은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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