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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자대상…홍윤식 교수 등 4인 선정
불자 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홍윤식, 이현세, 김병주, 전원주 불자.

불기2563년 ‘불자 대상’에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현세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김병주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방송인 전원주 씨 총 4명이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30일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불교 위상을 높이고 신행 문화 발전에 기여한 불자 대상 4인을 선정했다.

홍윤식 교수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 각계 활동을 통해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불교문화가 시대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970년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의 전신인 ‘불교미술공모전’의 창설을 주도해 불교미술의 진흥에 기여했다.

국내 만화계를 대표하는 대중문화 선구자 이현세 교수는 독립운동가 초월스님 일대기를 다룬 웹툰 ‘초월’을 연재하며 불교계의 독립운동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병주 불자는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직책을 맡아 불교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군불교 위상을 높이고 군불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 주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자 방송인 전원주 불자는 2012년부터 지구촌공생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각종 포교활동과 불사에 매진했으며, 전국 불교행사 공연 및 강의 등 불자로서 모범을 보였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진행되며 시상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진행한다.

곽은영 기자  ke1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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