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혜원이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0℃ 카페 3호점 영도구청점 개소를 기념하며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혜원(대표이사 원허 스님)은 28일 영도구청에서 대표이사 원허 스님과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석원 영도구노인복지관장, 김정현 영도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전달하며 저소득 영도구민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혜원이 영도구청을 통해 전달한 쌀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와치, 상리, 절영,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등 구내 종합사회복지관 총 5군데에 200kg씩 배포됐다.

사회복지법인 혜원 대표이사 원허 스님은 “영도구청에서 영도구노인복지관과 영도시니어클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 데 여러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도구 내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법인 혜원과 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주신 쌀은 구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혜원정사는 지난 2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연제구청에 백미 10kg 200포 총 2000kg을 기탁하며 연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e붓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