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연구원 설립을 위한 늘기쁜마을 사회복지사례 발표회가 27일 사하구 환희노인요양원 5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대표이사 지현스님과 김진수 상임이사,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류강렬 관장, 낙동종합사회복지관 권기철 관장,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정수홍 관장 등 복지기관장과 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기혁 교수가 '불교사회복지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으며 △코로나19 대응 사례(환희노인노양원 류우진 사무국장) △사례관리 개입 사례(두송종합사회복지관 손은주 사회복지사) △독거남성어르신 자기관리능력 및 사회관계망 강화프로그램(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김호정 사회복지사) △자활기업 육성 및 지원 사례(두송지역자활센터 나은미 사회복지사)라는 각각의 주제로 사회복지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대표이사 지현스님은 "여러분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잘해주신 덕분에 시설과 직원이 늘었다"며 "덕분에 지역사회 주민들께 인정받고 있어서 늘기쁜마을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은 복지현장에서의 고통을 행복의 삶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연구원 개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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