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미타(협회장 백명숙)가 2023 정기 총회를 갖고 회원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3월 31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2023 부산 파라미타 정기총회가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 이후 3년 여 만에 갖는 대면 총회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부산 파라미타 사무총장이자 범어사 포교국장 눌은스님을 비롯해 백명숙 부산 파라미타 협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동참했다. 부산 파라미타는 이날 사무총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을 임명하고 코로나 이후의 재도약을 예고했다.

파라미타 총재 보운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을 장려하며 포교 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파라미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전법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백명숙 파라미타 협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 총회를 갖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한편 파라미타는 지난해 부산문예창장마당, 연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연등축제,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 등 부산불교계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부산파라미타체육대회 등 코로나 시국에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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