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 스님) 산하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사회복지관 280곳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전국 25곳, 부산 3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호복지관은 6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용호복지관은 직원복지를 위한 노력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진행과 지역의 사회보장 거점기관 역할,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문상담프로그램 운영 특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민관협력 활성화 등에도 기관의 강점으로 평가 받았다.

서은해 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오붓하고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