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상진흥원은 지난 2일 범어사 선문화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명상학교 개강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명상학교장 마가스님, 부산 석태사 만초스님,  범어사 포교국장 눌은스님, 불자가수 김무한 씨가 참석했다. 

‘어서와! 명상은 처음이지, 심봤다’를 주제로 열리는 명상수행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두시부터 네시까지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월호스님, 만초스님, 자현스님, 광우스님, 효록스님 등이 지도법사로 참여하며 마가 스님이 명상학교 교장을 맡아 4월6일 개강, 6월29일 회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상진흥원은 명상학교를 통해 개인 수행 상담으로 맞춤형 수행법을 찾아주고, 마음 약방 처방전으로 자가치유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1,000명과 오프라인 100명을 선착순으로 이번 달까지(3월)까지 모집한다. (문의전화 010-356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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