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가 7일 임인년 영다레를 봉행하고 창건주 의상조사를 비롯한 역대 조사 스님들을 기렸다.
금정총림 범어사가 7일 임인년 영다레를 봉행하고 창건주 의상조사를 비롯한 역대 조사 스님들을 기렸다.

금정총림 범어사가 창건주 의상조사를 비롯한 역대 조사 스님들을 기리는 법석을 마련했다. 

범어사(주지 보운 스님)는 11월 7일 보제루에서 ‘불기 2566년 임인년 영다례’를 봉행하고 개산창건주 의상조사와 중창주 현감당 묘전 대선사 이후 조사 스님들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이날 다례재에서 먼저 주지 보운 스님은 사중을 대표해 역대조사 전에 헌향과 헌다를 올렸으며, 이어 사중 스님들과 재가 내빈들은 헌화로 추모했다. 이어 사부대중은 부도전으로 이동해 참배하며 영다례를 마무리 했다. 

금정총림 범어사가 7일 임인년 영다레를 봉행하고 창건주 의상조사를 비롯한 역대 조사 스님들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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