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무다와 부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무다와 부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가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부산문화재단과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쿠무다(이사장 주석 스님)는 15일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 차재돈 사무국장, 최기운 총괄운영본부장, 고건욱 실장,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수경 예술지원팀장, 안재홍 경영지원팀장, 김정 기획홍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와 지원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은 “부산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예술인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 온 부산문화재단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쿠무다는 문화예술의 저변 확장에 앞장서고 부산 예술인과 시민 누구나 ‘최상의 행복’을 마주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무다는 부산클래식발전협의회와 함께 뛰어난 음악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부족한 공연 기회로 어려움을 겪는 연주자들을 위해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쿠무다 지하1층 콘서트홀에서 ‘이-음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e붓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