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부산합창단은 6월 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정기연주회 ‘연꽃으로 물들이다’를 개최했다.
BTN 부산합창단은 6월 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정기연주회 ‘연꽃으로 물들이다’를 개최했다.

부처님의 법음을 방송으로 전하는 BTN불교TV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모아 희망과 화합을 노래하는 장을 열었다. 

BTN 부산합창단은 6월 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정기연주회 ‘연꽃으로 물들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BTN 부산합창단은 ‘삼경에 피는 꽃’ ‘가족이라는 이름’ ‘부처님 진리길’ 등을 노래하며 공연장을 메운 600여 명의 사부대중에게 환희로운 울림을 선사했다. 또 BTN불교TV 남성중창단, 풍물밴드 이상이 준비한 다채로운 특별공연도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BTN불교TV 김수현 부산지사장이 이옥숙 부산합창단 단장의 대리수상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BTN불교TV 김수현 부산지사장이 이옥숙 부산합창단 단장의 대리수상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이옥숙 부산합창단 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로패를 전달한 BTN불교TV 김수현 부산지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준비에 여념이 없으셨던 이옥숙 단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름다운 소리에 진리의 가르침을 입혀 세상에 내놓는 BTN불교TV 부산합창단의 공연을 마음껏 경청하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숙 단장은 “오늘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헌신적인 사랑으로 노력하신 단원들과 뒤에서 묵묵히 이끌어주신 BTN불교TV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작은 정성들로 즐거울땐 기쁨을 나누고 슬플땐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에 창단된 BTN불교TV 부산합창단은 부처님의 법음의 향기와 가르침을 감동과 환희로운 울림으로 세상을 향해 널리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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