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4월 30일 동국대학교 학명세미나실에서 ‘2022 서울파라미타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4월 30일 동국대학교 학명세미나실에서 ‘2022 서울파라미타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에 나선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가 4월 30일 동국대학교 학명세미나실에서 ‘2022 서울파라미타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활동은 청소년들이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끼고, 보호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문화재지킴이활동을 펼치고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재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재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 중·고등학교 150명의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재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평화와 희망을 담은 태극기 초롱등을 직접 만들어 연등회에도 참여했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재 주변 청소를 비롯해 문화재 모니터링, 홍보,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측은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기자단도 모집하고 있다”며  “선발된 기자단은 취재 및 기사작성, 사진 촬영 및 편집 등 기본교육을 받은 후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기자단활동을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1996년 설립 직후부터 청소년문화재 애호활동을 펼쳐왔으며, 2011년 문화재청과 한문화재한지킴이 MOU를 체결한  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기자단 신청은 홈페이지(www.paramit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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