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는 15일 경하, 홍법, 초우, 현산, 태응 스님의 합동다례재 춘계 산중도재를 봉행했다.
통도사는 15일 경하, 홍법, 초우, 현산, 태응 스님의 합동다례재 춘계 산중도재를 봉행했다.

영축총림 통도사가 1~6월에 원적에 든 어른 스님들의 합동다례재를 봉행했다.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5일 경내 설법전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전 영축총림 방장 원명 대종사, 전 주지 정우 스님 등 문도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불기 2566년 춘계 산중도재’를 엄수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전 영축총림 방장 원명 대종사가 영단에 헌다 후 예를 올리고 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전 영축총림 방장 원명 대종사가 영단에 헌다 후 예를 올리고 있다.
영단에 차 공양을 올리는 전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영단에 차 공양을 올리는 전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이번 산중도재는 경하 스님, 홍법 스님, 초우 스님, 현산 스님, 태응 스님의 위패를 모시고 헌다와 헌향으로 큰스님의 덕화와 가르침을 기렸다.

산중도재에 이어 스님들은 역대 조사 스님들의 진영이 봉안된 영각과 부도전 참배를 통해 어른 스님들의 속환사바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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