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가 지난 21일 경내 지하 1층 대중공양실에서 ‘금정구 이웃과 함께 하는 자비나눔 김장·라면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 금정구불교연합회장 고담 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 백종헌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광명사 신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광명사는 금정구청을 통해 김장김치 7kg 100박스와 라면 100박스를, 금정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김치 7kg 50박스와 라면 50박스를, 성애원에 김치 7kg 5박스, 선아의 집에 김치 7kg 5박스를, 광명사 신도 가정에 김치 7kg 20박스 등 총 1040포기의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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