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이재홍)가 3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6기 국제포교사 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품수식에는 비구니 스님을 포함해 총 16명이 품수를 받았으며, 포교부장 선업 스님이 참석해 법문과 우수상 시상, 품수증을 전달하며 신입 국제포교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제포교사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불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98년 창립됐다. 자타카 영어 암송대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인 템플스테이, 국제포교사 해외 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불교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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