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종 작가의 '석가모니 후불탱'
조해종 작가의 '석가모니 후불탱'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과 외래교수이자 중요무형문화재 불화장 이수자 조해종 작가가 8번째 개인전을 연다.

조해종 작가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울산 가다갤러리에서 석가모니후불도, 약사여래불,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보문시현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은 전시회 축사를 통해 “조해종 불모는 중요무형문화재 불화장 이셨던 석정스님의 이수자로서 불화장의 길을 걸어온 장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모쪼록 불모의 종교적 신심과 불화 장인으로서 열정이 오롯이 담긴 전시회가 되길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조해종 작가는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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