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풍경소리가 27일 여래사 법당에서 신입포교위원 위촉식을 봉행했다.

부산 풍경소리는 다양한 생활현장에서 맞춤포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 풍경소리 박동범 지부장은 “불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말씀을 지하철에 부탁해놓고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코로나19 시기에 맞춘 포교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신입포교 위원 위촉식에 선발된 총 10명의 포교위원은 지하철과 철도역 500여개의 게시판에 풍경소리를 부착하여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e붓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