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 모습. 대상은 BTN불교TV염불공양회(회장 하정선).
‘제2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 모습. 지난해 대상은 BTN불교TV염불공양회(회장 하정선)가 수상했다.

부산불교계가 부산 불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불자 또는 불교 단체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제3회 부산불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부산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범적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과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불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불교계의 귀감으로 삼고 나아가 불교중흥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본 상을 제정하고 201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추천 대상은 부처님 교리 실천, 불교 발전, 사회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부산의 불자 또는 불교 관련 단체이며, 후보자는 2인 또는 2개 기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권은 부산지역 각 사찰 대표 또는 부산지역 불교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에 있으며, 접수는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홈페이지(http://www.bbf.or.kr)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심사는 부처님 교리 실천 노력, 불교관련 활동 실적, 불교발전 기여도, 사회봉사활동의 내용 및 기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대상(1명)에 1000만원, 최우수상(1명)에 500만원, 우수상(3명)에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표창패가 각각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5월 10일 언론사 지면 및 개별 통보 되며, 시상식은 5월 15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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