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가  2018년 6월 23일 시작한 대웅전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새로운 천일기도를 입재했다.
통도사가 2018년 6월 23일 시작한 대웅전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새로운 천일기도를 입재했다.

영축총림 통도사가 대웅전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새로운 천일기도 입재식을 봉행했다.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은 18일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2018년 6월 23일 시작한 대웅전 천일기도를 회향했다.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주지 현문 스님은 “목탁을 들고 하루 8시간씩 서서 기도하다보면 자리에 앉을 때 무릎도 굽혀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어려운 기도를 잘 마쳤다는 스스로의 위안감이 바로 부처님의 가피”라고 말하며 여상 스님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회향식에서는 천 일간 기도를 이끌어온 여상 스님에게 천일기도 성취패가 전달됐으며, 이어지는 천일기도는 통도사 전 재무과장 성주 스님이 집전해 불자들과 함께 정진할 예정이다.

천 일간 기도를 이끌어온 여상 스님
천 일간 기도를 이끌어온 여상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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