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환경연대가 우리에게 닥친 환경 위기를 공감하고 환경보존의 의미를 더하고자 환경콘서트를 펼친다.

울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천도 스님)는 4월 12일 오후 2시 녹색사찰 울산 백련사에서 ‘지구는 시원하게 마음은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천그루축제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천그루축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임현정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 스님이 기획한 환경명상 절 108배, No 플라스틱 전시회,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피켓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임대표 천도 스님은 “특히 이번 천그루축제에 함께하시는 분들은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림 조성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해주신 여러분께는 음악과 명상을 통해 큰 감동과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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