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가 양산시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통도사가 양산시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영축총림 통도사가 양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했다.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월 15일 오전 10시 양산 시청을 방문해 '양산시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봉행하고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통도사 총무국장 종현 스님, 기획국장 지범 스님, 사회국장 성오 스님, 김일권 양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통도사 대중 스님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양산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통도사는 “코로나19 방역수호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양산시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힘든 시기에 양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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