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7일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과 ‘신발소공인 물품 후원 및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제공)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7일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과 ‘신발소공인 물품 후원 및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제공)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부산광역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7일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과 ‘신발소공인 물품 후원 및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부산진구 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팀스티어(대표 김상규), ㈜라이크썸모어(대표 배강열), ㈜부일라스트(대표 복상규, 복제영), 프리토(대표 양병수), 영선사(대표 유재천), ㈜일오산업(대표 이덕호), 꽃신방(대표 김동국)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복지관과 동의대 LINC+사업단은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신발 소공인으로부터 800만원 상당의 신발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 및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어느 해보다 따뜻한 10월이 될 것 같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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