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여행주간에는 전국 108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을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적한 산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불교문화사업단은 기대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차 하난과 함께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접수는 7월 18일까지며 지역별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가능하다. (02-203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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