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사 주지 혜우 스님은 2월 5일 한우리요양병원을 위문했다.
약수사 주지 혜우 스님은 2월 5일 한우리요양병원을 위문했다.
지역 경로당을 방문한 약수사 주지 혜우스님과 신도들
지역 경로당을 방문한 약수사 주지 혜우스님과 신도들

부산 사하구 약수사(주지 혜우 스님)가 새해를 맞아 지역 요양병원과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먼저, 약수사는 2월 4일 지역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풍물놀이로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또한, 2월 5일 약수사 주지 혜우 스님과 신도 등 10여 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우리요양병문을 방문해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 약수사는 병원 관계자 및 보호자, 환자를 위한 간식 200인분을 보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혜우 스님은 “작은 간식이지만 어르신들의 행복을 축원하며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새해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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