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화 옥련선원 합창단 지휘자
강영화 옥련선원 합창단 지휘자

시니어 음성 포교를 위한 시니어 혼성 합창단이 창단된다.

부산불교시니어합창단은 찬불가, 가요, 가곡 등의 합창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4일 개강 예정인 시니어합창단은 찬불가를 통한 기도와 음성 공양 뿐만 아니라 일반 노래를 통해 봉사와 마음치유, 어울림의 장 역할을 하고자 한다.

시니어합창단은 “찬불가는 부처님의 말씀을 가사로 하고 있어 그 어떤 기도보다 수승하다고 할 수 있다”며 “또한 노래는 울림으로서 몸과 마음을 잇게 하는 가장 위대한 에너지이고 잃어버린 본성을 찾기 위한 엄정한 고뇌이자 내밀한 자신과의 대화”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6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동구 수정동 여래사불교대학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51-466-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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