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저소득 거동불편노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지원서비스 ‘행복 리본(REBORN) 빨래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기부사업에 선정돼 478만9000원을 지원받았으며, 이에 앞으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거동불편노인에게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세탁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혜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거동불편노인들의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생활편의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6월 한국마사회 1차 기부사업에 선정돼 500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냉난방용품 지원사업인 ‘여름 더하기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e붓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