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가을을 맞아 통도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물했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9일 무풍한송로에 위치한 송수정 앞 특별무대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을 초청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숲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을 비롯한 많은 스님들과 불자들, 그리고 휴일을 맞아 통도사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자리를 매웠다.  또한 김일권 양산시장도 참석하여 양산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에 보답하듯이 국내 최정상으로 손꼽히는 재즈 연주자들과 보컬리스트 웅산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무풍한송로를 거닐던 많은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산사와 어울어진 재즈무대를 즐겼다.

한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10월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재즈파크 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공연을 통해 양산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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