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재청)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문화유산을 방문·인증하는 사람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은 △문화재청이 주최·후원 하는 행사 정보 △문화재의 기본정보와 사진‧영상‧해설서비스 △궁궐‧종묘‧조선왕릉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과 유적지의 관람정보 △문화재 방문정보(주소, 위치정보 등)와 방문인증(온라인 도장 찍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방문인증 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1,132건에서 1,646건으로 확대했다.

이번 인증행사의 대상 문화유산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별로 3곳을 선정했으며,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을 통해 지역별 3곳을 모두 방문인증하면 도별로 30명을 추첨하여 총 1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인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앱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누리집(www.heritage.go.kr/mh)을 방문하거나 앱에 접속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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