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 위치한 다보성갤러리가 오는 30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한·중 문화유산 재발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문화유산 교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다보성갤러리 홈페이지(http://www.daboseong.com/)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조성된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화재 500여 점이 전시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당삼채연리문 관음보살좌상’과 고려시대의 ‘청자여래좌상’ 등 도기로 만들어진 양국 불교문화재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다보성갤러리(02-730-45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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